▲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신경외과 유희준 교수지난 2월, LA올림픽 여자농구 은메달리스트 출신의 농구선수 김영희 씨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김영희 씨는 뇌하수체 종양으로 인한 성장호르몬의 과도한 분비 때문에 신체와 장기가 커지는 말단비대증 진단을 받고 3
▲ 리에스여성의원 정창원 대표원장요즘 인기 웹툰의 원조작가라 할 수 있는 강풀 작가의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서 펑펑 울었던 기억이 난다. 인생의 힘든 역경을 지내온 노인분들이 새로운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이 너무 감동적이었다. 강풀 작가도 지적했듯이, 우리는 노년층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산부인과 김우정 교수임신은 여성에게 가장 많은 신체 변화를 가져오는 시기다. 임신을 계획하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출산 후까지 신경 써야 하는 부분들이 많다.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확인하고 점검해야 하는 부분이 바로 ‘산전
▲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정형외과 김영환 교수손가락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감염에 노출되기 쉽다. 그중에서도 조갑주위염은 손톱주위염이라고도 부르며 손가락 끝 피부 상처를 통해 손톱 주위에 염증과 농양이 생기는 질환이다.조갑주위염은 심하지 않으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진우 교수지난 2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발표에 따라 약 2년 5개월 만에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가 없어졌다. 때마침 평년을 상회하는 완연한 봄기운에 야외활동을 즐기려는 찰나, 뿌연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 일정을 취소하는 사람들이 많아
▲ 국립암센터 서홍관 원장술은 1군 발암물질이다. 국립암센터에서 최근 실시한 ‘대국민 음주 및 흡연 관련 인식도 조사’에 따르면 담배가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88.5%에 달했지만, ‘술’이 1군 발암물질이라는 사실을 알고 있는 국민은 3
▲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소아청소년센터 이선행 교수새 학기가 시작하는 3월은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이다. 계절이 변화하는 시기에, 아이들도 새 학기에 새로운 친구들과 공동생활을 시작하기 때문에 정신적·신체적으로 단단한 면역력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다. 실제
▲ 바른본병원 하해찬 원장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송곳 아이언’이라 불리는 고진영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 월드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고진영의 우승은 작년 이후 1년 만이다. 지난해 여름부터 손목 통증으로 부진에 빠졌기
▲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 외과 김봉균 교수여성 암 1위는 유방암이다. 때문에 유방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면 유방암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유방질환에는 유방암과 같은 악성종양 외에도 낭종, 섬유선종 같은 양성종양, 염증성 질환, 부유방 등 다양한 질환이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임종엽 교수최근 2030세대 사이에서 함께 달리는 모임인 ‘러닝크루’들이 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기존 운동 동호회들과는 달리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기반으로 자유롭게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모여서 도
▲ 리에스여성의원 정창원 대표원장 통증은 인간이 제일 느끼기 싫어하는 감정이다. 따라서 즐거워야 할 성관계가 통증을 가져다준다면 자연스럽게 성관계를 피하기 쉽다. 남성은 성교통 자체가 흔하지도 않을뿐더러, 통증이 있더라도 통증에 개의치 않고 성관계를 즐긴다. 하지만 여
▲ 선릉숲정신건강의학과 한승민 대표원장 부부치료 할 때 자주 듣는 질문 중의 하나가 “깨진 그릇을 정말 다시 고쳐서 쓸 수 있냐”는 말이다. 특히 외도를 겪은 부부에게서 이 질문은 자주 받는다.“제 배우자가 외도를 했고, 잘못했으니 뉘우치고 반성한다고 하는데
▲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김학령 교수남녀노소 불문하고 건강 챙기기에 관심이 많은 요즘, 스마트폰 앱을 통해 정기 구독을 신청하면 매월 개인별 맞춤 영양제를 집 앞에서 받아볼 수 있는 사회에 살고 있다. 특히 비타민 D는 체내 합성이 다른 비타민과 달리 햇볕을 쬐면 인체에
▲ 참진한의원 얼핏클리닉 신정민 원장턱관절 장애는 급성과 만성으로 나뉘는데, 급성 턱관절 장애는 턱관절을 이루는 디스크와 근육의 문제로 턱이 지그재그로 움직이고 턱에서 소리가 나며 입을 벌리기 힘들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런 경우, 진통제나 근육 이완제 등의
▲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방사선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모습을 상상해보자. 아마 많은 사람들이 머리카락이 다 빠진 초췌한 얼굴의 환자 모습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오해하고 있는 사실이 한 가지 있다. 방사선 치료를 받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