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D-24, 수험생 건강관리 ‘이렇게’!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2025년도 수학능력시험이 다음 달 14일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남은 기간 건강관리에 신경써야 할 때이다. 매해 ‘수능 한파’가 갑자기 찾아오기도 하며, 긴장감과 부족한 체력으로 능력 발휘를 제대로 못 할 수도 있는데, 건강관리를 통해 이러한 상황을 낮출 수 있다.

수능시험을 앞두고 건강관리는 매우 중요하다. 그래서 효과적인 건강관리 방법으로 수능시험에 최상의 컨디션으로 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먼저 규칙적인 수면이 중요하다. 충분한 수면을 취해 피로를 풀고 집중력을 높이는 것이 좋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더불어 명상, 심호흡, 취미 활동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관리하거나, 짧은 휴식을 자주 가지는 것도 효과적이다.

균형 잡힌 식사와 운동도 필요하다. 영양가 있는 음식을 섭취해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 과일, 채소, 단백질이 풍부한 식사를 포함시키고, 카페인과 당분 섭취는 적당히 조절하는 것이 좋다. 또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산책 등 간단한 운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몸을 풀어줘야 한다.

특히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이 중요한데, 이는 탈수를 예방하고 집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수능시험 당일 아침 식사는 소화가 잘 되는 가벼운 메뉴로 에너지를 보충하되, 커피나 자극적인 음식은 피해야 한다. 또한,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심호흡이나 간단한 스트레칭으로 긴장을 덜어내면 좋다.

그럼에도 시험 전 몸이 불편하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건강 상태를 점검받는 것이 좋다.

수능시험은 학생들의 노력과 성취를 인정받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만큼 큰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효과적인 준비와 건강관리를 통해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체계적인 공부 계획을 세워서, 남은 기간 무리하지 않도록 해 목표에 충족할 수 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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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