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남은 2024, 건강한 내년을 위해 ‘이것’ 서둘러야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올해도 열흘밖에 남지 않았다. 연말이 되면 미뤄뒀던 국가건강검진을 하려는 이들이 분주해진다. 다가오는 2025년을 건강하게 시작하기 위해 남은 기간,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이 좋다. 건강검진을 통해 주요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만 20세 이상의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간 기능 등 기본적인 검사부터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치료 가능성이 높아지며, 빠른 대응을 통해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주요 암 검진을 포함하여, 생명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미리 발견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역시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면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이러한 질환을 미리 발견하여 적절한 치료와 예방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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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건강검진을 통해 현재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내년을 건강하게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되므로 전국 보건소, 지정된 병원 및 의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실시해야 한다. 검진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온라인 또는 전화로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다.

2024년 한 해의 건강을 점검하고, 내년을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국가건강검진. 연말에 검진을 받음으로써 본인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치료나 생활습관 개선을 미리 계획할 수 있다. 국가건강검진은 우리의 건강한 미래를 위해 중요한 첫걸음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꼭 검진을 받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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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