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이 오는 19일과 27일 전립선비대증 질환의 최신 지견과 유린타민 제품 복약 안내를 제시하기 위한 ‘유린타민 런칭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서울과 부산에서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한림대의대 강동성심병원 비뇨의학과(고경태 교수) 및 부산대의대 비뇨의학과(박현준 교수), 공덕역 마트약국(김성건 박사)의 연자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수도권, 부산 지역 약사회 임원 등이 참석, 전립선 비대증 증상 개선제의 OTC 시장 개척을 위한 전문의 강연을 통해 해당 질환을 이해하고 복약 지도 사항과 관련 실무적이고 구체적인 논의 등이 개진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 5대 남성암인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 및 조기검진 확대를 위해 대한비뇨의학회에서 진행하고 있는 캠페인 Blue ribbon에, ‘다시 살아나다(reborn)’라는 뜻의 동음이의어를 활용, ‘건강한 전립선으로 재탄생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현대약품은 이날 심포지엄에서 Welcome zone, Event zone, Product zone을 다양하게 운영하며 제품의 쇼케이스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개회 선언 후 유린타민 광고 런칭 영상 등을 공개할 예정이며 이상준 대표이사의 개회사도 진행하게 된다.
현대약품 마케팅 관계자는 “전립선비대증은 약국 시장 확대를 위한 가능성과 잠재성이 높고 최근 전립선 건강기능식품의 효능에 대한 논란 가중으로 향후 일반의약품으로 시장 전환이 예상되고 있어 임상적 효과가 명확한 유린타민으로 약사님들의 관심과 복약지도가 더욱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심포지엄이 약사들의 의견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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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