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여행의 정석이 될 곳, 힐리언스 선마을

[출처=힐리언스 선마을]

여행은 가히 모든 사람의 로망일 것이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꼼짝없이 집돌이 집순이가 되어야 요즈음, 어딘가 훌쩍 여행을 떠나 살아보고 싶은 사람에게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는 곳을 추천해볼까 한다.

특히 인생의 전환이 필요하거나 일상에서 잃어버린 에너지를 충전한다면 이곳에서 한 달이면 충분하다.

강원 홍천군 종자산 자락에 위치한 힐리언스 선마을. 이곳은 웰에이징 힐링 리조트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일상의 자극적인 생활에서 벗어나 완벽한 충전을 표방하고 있는데 요즘같이 코로나로 인해 해외는커녕 타지역도 오고갈 만한 곳이 없을 때 제격이라 할 수 있다. 천혜의 자연을 맘껏 만끽하고 싶을 때, 그리고 나와 함께 하는 사람에게만 오롯이 집중할 수 있다.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것을 웰빙(Well being)이라고 한다면, 사람이 사람답게 죽는 것을 웰다잉(Welldying), 사람이 사람답게 늙는 것을 웰에이징(Wellaging)이라고 한다.

이곳의 모든 프로그램은 심신의 안정에 집중돼 있다. 식습관, 마음습관, 생활리듬습관, 운동습관 등 전반에서 자연을 하나되며 올바른 습관을 체득할 수 있게 한다. 자연 속 명상의 시간은 단연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가든 뮤직홀&카페

차와 책을 즐길 수 있는 라운지다. 감미로운 음악은 덤이다. 힐링 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정기적으로 열린다.


▲[출처=힐리언스 선마을]


비체 레스토랑


비체 레스토랑에서는 육류, 어류, 채소류 등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간 음식을 만든다. 지방이 적은 육류를 사용하고, 튀기거나 직화하지 않는 방식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며, 나트륨 함량을 줄여 담백하게 맛을 구현한 보양 음식은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일상생활에 힘을 준다.


▲[출처=힐리언스 선마을]

자연세유 스파

내 몸을 자연을 통해 치유한다. 자연세유 스파에서는 탄산탕, 온열탕, 팔선욕탕, 암반욕장을 경험할 수 있다. 1000ppm의 탄산탕에서 짧은 시간 내에 신체 필수 에너지를 충전하고, 온열탕에서는 따듯한 체온을 유지하여 신진대사와 면역력을 높여준다. 천연광석 위에 누워 몸을 데우면 원전외선과 음이온이 몸에 들어오며, 유해금속은 땀으로 배출되어 신진대사를 촉진시킨다.


▲[출처=힐리언스 선마을]

황토 찜질방

황토의 자연친화적 음이온과 원적외선 방사하여 노화방지, 신경통, 스트레스, 혈액순환, 피부미용, 요통, 만성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다. 자연세유 스파에서 샤워 후 이용하면 더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출처=힐리언스 선마을]

흙, 물, 빛, 바람, 자연의 향기가 머무는 이곳, 풍미 가득한 차 한잔을 ‘음미’하며 책을 볼 수 있는 곳, 귀가 즐거운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 소박하고 건강한 식사를 맛보고, 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오감이 회복되는 공간 힐리언스 선마을에서의 힐링 여행을 추천한다.


▲[출처=힐리언스 선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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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재회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