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헬스케어·스파산업 박람회’ 개최... 헬스케어의 새로운 물결, 스파에서 찾다


충청남도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주관하며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1 헬스케어·스파산업박람회(2021 Healthcare Spa Fair)를 오늘부터 3일간 코엑스 D2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코로나19 상황에 대비해 철저한 방역시스템 운영 하에 온오프라인행사로 진행된다. 개막식, 컨퍼런스, 세미나, 비즈니스 쇼케이스, 라이브커머스, 라이브탐방 등 온라인으로도 진행함으로써, 현장행사 참석이 어려운 관람객에게는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개막식 이후 컨퍼런스에서는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과 대한온천학회가 공동으로 주관, ‘위드-코로나 시대, 온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온천도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온천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과 ‘위드-코로나 시대 온천도시 미래 전략’, ‘아산시 온천 역사문화 활용 전략’에 대해 관련 학계와 기관, 기업이 함께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6일 예정된 헬스케어-스파 기술세미나에서는 헬스케어산업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기술과 트렌드 등을 이슈로 한 전문가 세미나를 추진하여 스파산업과 연계한 헬스케어산업 확산 및 추진방향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의 전시관은 기업 전시관, 주제관, 공공기관 홍보관, 체험이 가능한 체험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 전시관에서는 60여개 부스에서 상품‧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으며, 라이브탐방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품 설명 및 기업홍보를 진행함으로써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존에서는 제품전시와 함께 헬스케어산업 추진사업 및 현황, 성공사례 등의 정책지원사례 등을 소개하고 밋업존에서는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되며 특설무대에서는 신기술 및 신제품 소개하는 유튜브로 송출하는 라이브커머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기관 부스는 13개 관련 공공기관이 참여해 사업 소개 및 정책, 지원 등을 상담한다. 체험존에서는 헬스케어와 스파산업 이미지 제고 및 활성화를 위한 원격의료 진단 서비스 및 천연 비누 만들기 등의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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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