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대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정원 교수 이번 겨울 추위가 정말 매섭다. 지난해 12월 전국적으로 중부지방에 눈이 많이 내리며 한파와 대설 특보가 동시에 내려지기도 했다.추운 날씨 탓에 꽁꽁 언 손을 호주머니에 넣고 빙판길을 걷다 자신도 모르게 넘어지는 사람들이
▲ 이음손한의원 이상목 대표원장 어깨 관절은 우리 몸에서 가동 범위가 가장 넓고 움직임이 많다. 이 때문에 가동 범위에 제한이 오게 되면 옷 갈아입기, 세수하기, 머리 감기 등 일상생활 자체가 어려워진다. 별다른 외상이 없는데도 어깨가 아프고 어깨의 움직임이
▲ 이음손한의원 박다은 대표원장 여드름은 땀과 피지 분비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에 더 악화한다고 생각하기 일쑤다. 하지만 실내 난방기 사용이 잦고 건조한 겨울철에는 피부 유·수분 균형이 무너지면서 여드름이 발생하기 쉽다.여드름이 발생하면 가장 먼저 하는 치료는 압출이다.
▲ 강남자생한방병원 이남우 원장 검은 토끼의 해, 2023년 계묘년(癸卯年)이 밝았다. 토끼는 십이지 동물 중 네 번째로 성장과 번창 그리고 풍요를 상징한다. 특히 토끼는 영리하고 기민한 동물로 잘 알려져 있다. 그 특성을 빗댄 사자성어로 ‘교토삼굴(狡兎三窟)
▲ 오상신경외과 오민철 원장 전신에 만성 통증이 있는 환자들이 수많은 검사를 해도 원인을 찾지 못하다가 ‘섬유근육통’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이런 진단을 받게 되기까지 4~5년 정도의 기간이 걸린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전체 인구의 0.5
▲ 경희대학교병원 심장혈관센터 정혜문 교수 ‘활력 징후’, 일명 바이탈 사인은 체온, 호흡, 맥박, 혈압 수치를 의미한다. 환자의 건강 상태 변화를 측정하고 판단하는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서 건강을 이야기할 때 빠질 수 없다. 4가지 지표 모두 중요하지만, 스스
▲ 리에스여성의원 정창원 대표원장겨울철이 되면 요실금 환자의 수술 문의가 늘어난다. 요실금과 계절은 무슨 상관일까? 아무래도 겨울철에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기회가 늘어나면서 요실금을 자각하기 더 쉬워진다. 물론 일반적으로 수술을
▲ 순천향대 부천병원 흉부심장혈관외과 조성빈 교수 #김 씨(65세, 남성)는 최근 이유 없는 심한 피로감과 호흡곤란이 생겨 병원을 찾았다. 검사 결과 김 씨는 지속적이고 불가역적으로 신장 기능이 떨어지는 ‘만성 신부전’ 진단을 받았다. 김 씨는 병원에서 주 3
▲ 배독생기한의원 노윤주 원장 추운 날씨 탓에 감기 환자가 많다. 감기에 걸려 콧물 및 가래와 함께 기침이 나고, 목이 아프고, 근육통이 있고,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다고 상상해보자. 이런 상황이라면 해열제를 먹어서 열을 내려야 할까, 몸을 따뜻하게 해서 열
▲경희대학교병원 신경외과 최만규 교수척추는 신체의 중심을 잡아주고 지지대 역할을 한다. 경추, 흉추, 요추, 천추, 미추로 구분되며 32~33개의 뼈로 이뤄져 있다. 머리 쪽에서 가까운 척추를 경추 1번으로 하고 아래로 향할수록 번호가 증가한다. 경추는 1번부터 시작해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김성훈 교수결론부터 말하자면 뇌전증 환자도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뇌전증은 신경세포의 일시적이고 불규칙적인 이상흥분현상에 의해서 발생한다는 것이 밝혀진 만큼 이러한 현상을 억누르는 약물(항경련제)을 복용하거나 병소를 제거하는 경우 증상의 완화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오한진 교수'위드 코로나'로 일상이 점차 회복되면서 3년 만에 제대로 된 연말연시를 맞았다. 공연과 축제 소식은 물론이고 달력에 적힌 송년모임 일정이 연말연시를 체감하게 한다.송년 모임에 빠질수 없는 것이 있다면 바로 '술'이다. 적당한 술은 기분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최세경 교수자연에 4계절이 있듯 우리 몸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보통 태어나 유아기를 거쳐 청소년기를 봄에, 20~40대 청장년기를 여름에, 50~60대 중년기를 가을에, 70대 이후 노년기를 겨울에 각각 비유한다.사추기(
▲ 수원자생한방병원 윤문식 병원장 그동안 시니어 세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척추질환과 심혈관질환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대한민국의 허리라 불리는 20~30대, 이른바 MZ세대의 증가세가 심상치 않기 때문이다. 지난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척추‧관절질
▲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강호원 교수 세계인의 축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이 한창 진행 중이다. 축구는 지구상에서 가장 인기 있고, 가장 많은 사람들이 시청하는 스포츠다. 하지만 선수들 발에서는 불이 난다. 축구 한 경기에서 달리는 거리는 대략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