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한방병원 한방소아과 이선행 교수 감기는 계절과 무관하게 연중 발생한다. 하지만, 겨울 감기는 유난히 독하고 오래 지속되는 특징이 있다. 차고 건조한 공기로 인해 호흡기 점막과 섬모의 기능이 떨어져 감염이 쉽게 일어나는 동시에 감기의 원인이 되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박중철 교수 36세의 젊은 엄마가 하늘로 떠났다. 5살, 7살 두 딸 아이를 남겨두고. 9년 전 위를 송두리째 떼어내고 다 나은 줄 알았는데, 두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지내던 중 암이 재발됐고, 항암치료에 전념했
▲ 리에스여성의원 정창원 대표원장 최근 수술하지 않고 간단히, 비수술적인 치료 방법을 내세우는 병원들이 유행처럼 늘어나고 있다. 일반 환자들 입장에서 보면 안그래도 수술하면 아프고 겁나기 마련인데 수술을 하지않고 비수술적인 시술로 해결할 수가 있다고 하니 좋지 않을 수
▲ 대전을지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석상윤 교수 “꼬부랑 할머니가 꼬부랑 고갯길을 꼬부랑 꼬부랑 넘어가고 있네.” 언젠가 들어본 것 같은 이 동요의 가사는 알고보면 퇴행성 척추 후만증에 대한 노래처럼 들리기도 한다. 퇴행성 척추 후만증을 겪는 환자들은 허리
▲ 경희대학교한방병원 수험생케어클리닉 김윤나 교수 수능시험은 끝이 났지만 면접, 논술, 실기시험으로 입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특히 면접은 사전에 열심히 준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전에서 긴장을 최대한 가라앉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최선의 결과를
▲ 노원을지대학교병원 치과교정과 고수진 교수 겨울방학 시즌이 다가오면서 평소 미뤄왔던 자녀의 치아교정을 시작하려는 경우가 많다. 아이들의 경우 치료 초기 교정장치에 적응하는 데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데, 두 달 남짓한 긴 방학은 치료와 학습을 병행할 수
▲ 경희대학교한방병원 비만센터 이재동 교수 40대 이상의 중년 여성들은 호르몬이 줄어들면서 지방이 분해되지 않고 축적돼 비만으로 이어지기 쉽다. 비만은 외적인 문제뿐만 아니라 척추, 관절 부위에 역학적으로 부담을 주고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
▲ 이대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심경원 교수 날씨가 급격히 추워지며 출퇴근시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겨울철 자가용을 이용할때는 히터와 온열시트를 필수로 사용하게 되는데, 히터와 온열시트를 건강하게 사용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주
▲ 바른본병원 하해찬 원장 골다공증은 뼛속 칼슘이 밖으로 배출되면서 뼈가 약해지고 구멍이 생기는 증상이다. 문제는 골다공증이 있으면 기침과 같은 작은 충격에도 쉽게 뼈가 부러진다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이나 얼음이 얼어 있어 미끄러운 도보, 두꺼
▲ 참진한의원 이진혁 원장 여드름이 올라온 자리에 붉은색이 돌다가 시간이 흘러 거뭇거뭇하게 피부에 착색된 것이 염증 후 색소침착이다. 여드름이 생기면 염증을 치유하기 위해 혈관들이 새로 생겨나며 붉은색이 돌게 된다. 염증 반응이 가라앉으면 피부는 그
▲ 경희대학교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공문규 교수보통 암에 걸렸다고 하면 수술을 받아야 완치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수술이 암을 제거하는 매우 효과적인 치료법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수술 외에도 암을 제거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특히 후두암은
▲ 리에스여성의원 정창원 대표원장 요즘 개원가를 보면 전문과의 파괴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성형외과 피부과 등 비보험 미용영역에서는 특히 그 분야 전문의보다 가정의학과, 외과, 내과 등의 타과 전문의나 혹은 일반의라 불리는 비전문의가 운영하는 병원수가 더 많은 듯
▲ 대전자생한방병원 김순아 원장 해풍이 차가워질수록 제철을 맞는 '과메기'가 본격적으로 우리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특유의 쫀득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일품인 과메기는 11월 무렵부터 많은 사람들의 반찬 혹은 술안주로 사랑받는다.과메기는 건조 과정에서 해풍에 얼고 녹기를
▲ 의정부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영우 뇌졸중센터장예년 11월과 다르게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한지 일주일 만에 절기상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8일)을 맞아 날씨가 갑작스럽게 추워졌다. 급격한 온도차로 인해 우리 몸은 열 손실을 줄이기 위해 혈관을 수축하게 되는데, 이 과정
▲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아라 교수 ‘하늘은 높고, 말은 살찐다’는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의 끝자락에 서 있다. 겨울을 맞이하기에 앞서 유독 식욕이 증가하고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 우울감, 쓸쓸함, 무기력감을 느끼는 이들이 많다. 만약 매년 증상이 반복되고 일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