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안과병원 망막병원 박새미 전문의 비문증은 노화로 인한 자연스러운 증상으로 치료가 필요하지는 않지만 망막박리 고위험군이거나 시야가림, 광시증 등 다른 증상과 함께 발생하면 다른 망막질환일 수도 있어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비문증은 눈앞에 실 같은 검은 점, 거미
▲ 의정부성모병원 안과 신혜영 교수다가오는 10월 12일은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정한 ‘세계 눈의 날’이다. 눈의 날은 건강한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눈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올바른 상식을 알리기 위해 매년 10월 둘째 주 목요일로 제정됐다.
▲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박중철 교수70대 중반 여성이 딸과 함께 진료실로 들어왔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어지럼증과 피로, 불면, 식욕부진을 호소했다. 아니, 정확히는 그렇다고 딸이 대신 말을 했다. 환자인 어머니는 아무 말이 없다. 의자에 앉아 넋이 나간 듯 멀거니
▲ 의정부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임성민 교수올해 추석 당일인 9월 29일은 세계심장연맹(WHF)이 심혈관질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제정한 ‘세계 심장의 날’이다. 심장과 심장에 영향을 받는 혈관계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심혈관질환은 WHO가 발표
▲ 바른본병원 안형권 병원장 여름철 수상 레저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관절 부상 또한 늘고 있다. 수상 레저스포츠는 대부분 몸에 힘을 줘 버티면서 팔과 손목, 어깨 등 주로 상지 관절을 사용하는 동작으로 이뤄져 ‘회전근개파열’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스포츠안
▲ 의정부성모병원 신경과 홍윤정 교수 9월 21일은 ‘치매 극복의 날’이다. 2011년에 제정된 「치매관리법」에 따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하여 법정기념일로 지정됐다. 9월 21일인 이유는 이날이 1995년
▲ 양지병원 비만당뇨수술센터 김용진 센터장 IT업종에 재직 중인 정준석씨(가명/남,39세)는 8개월 전 비만대사수술을 받았다. 청소년 시절부터 비만이던 그는 직장을 다니며 급격히 체중이 늘어 키 186cm에 몸무게는 무려 212kg에 달했고, 당뇨병과 함께 체질량지수(
▲ 참진한의원 얼핏클리닉 신정민 원장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턱관절 문제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점차 늘고 있다. 턱관절 장애는 아래턱이 틀어지면서 하악과두와 측두와를 완충해 주는 디스크가 제자리를 벗어나 있거나, 턱관절 움직임을 주도하는 주변 저작근의 불균형 현상이 동반되어
▲ 경희대치과병원 치주과 홍지연 교수 서로 영향을 주고받는 당뇨병과 치주질환치주질환은 치아를 둘러싼 잇몸이나 잇몸뼈와 같은 치주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치아 표면에 쌓인 음식물 찌꺼기를 제때 관리하지 않아 구강 내 세균이 증식하면서 일어난다.그 외에도 흡연, 전신
▲ 의정부성모병원 신장내과 김영수 교수9월 13일은 ‘패혈증의 날’이다. 세계적으로 급증하는 패혈증 사망자 수로 패혈증의 심각성을 알리고자 2012년 세계 패혈증 연맹(Global Sepsis Alliance)에 의해 지정됐다. 패혈증이란, 신체가 세균 및 기타 미생
▲ 의정부성모병원 위장관외과 이준현 교수오는 9월 7일은 위암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97%는 완치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위암 조기검진의 날’이다. 위암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발병률과 사망률을 낮추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스트레스를 술, 담배,
▲ 리에스여성의원 정창원 대표원장 최근 들어 여성 스스로 성감향상을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다. 그런데 본원에 방문하는 여성들과 상담을 하다보면 깜짝 놀랄 경우가 많다. 학력과 상관없이, 여성들이 기본 성지식에 대해서 너무나도 많은 오해와 편견을
▲ 경희대학교병원 성형외과 강상윤 교수젊은 세대, 특히 여성의 전유물로만 여겨지던 ‘성형’은 이제 남녀노소 불문하고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일명 ‘100세 시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성형수술의 부작용, 성형중독 등의 사례로
▲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박중철 교수동료와 담소를 나누는데 고등학생 두 자녀의 걱정이 크다. 고3 아들은 키가 훤칠해서 일찌감치 남자승무원이 되겠다고 진로를 정했다. 자신감이 있는지 열심히 놀러 다닌다고 했다. 반면 고1 딸은 하고 싶은 게 없다며 늘 시무룩
▲ 경희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정민형 교수자궁근종은 자궁에 발생하는 가장 흔한 양성 종양으로 세계여성의 68%에게 발생한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도 환자수가 늘어나는 추세로 2022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년) 동안 국내 자궁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