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1일 “대규모 인구이동은 분명히 전국 유행 확산의 원인이 될 것”이라며 “추석 연휴의 유행 관리가 무엇보다도 급선무”라고 강조했다.정 본부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에는 지역사회에 잠복되어 있는 감염이 상당수 있고, 추석 연휴를 통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70명 늘어난 23,045명이라고 밝혔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다.▲ 출처 : 질병관리청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55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지역별로는 서울 21명, 경기
▲ 김태정 서울대병원 중환자진료부 신경과 교수서울대병원은 김태정 중환자진료부 신경과 교수가 9월 11일 열린 ‘2020 대한뇌졸중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서울대병원에 따르면 1988년 설립된 대한뇌졸중학회는 뇌졸중 진료지침을
▲ 전세계 특별여행주의보[출처=외교부]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전 세계 모든 국가를 상대로 한 해외여행 특별주의보가 한 달간 재발령됐다.외교부는 18일 "9월 19일부터 한 달간 대한민국 국민의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한 특별여행주의
중국 연구진은 안경을 장시간 착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될 확률이 5배 낮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 결과로 의료 종사자가 눈 보호 장비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16일(현지시각) 중국 난
▲ 권준수 서울의대 교수국내 연구진이 정신증 고위험군의 원인 규명과 발병 예측 및 맞춤형 치료 개발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에 참여한다.미국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이번 연구는 국립보건원(NIH)로부터 향후 5년간 5200만 달러(약 600억원)이라는 유래없는 막대한 연구비가
▲ 미국 뉴욕 화이자 본사 로고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에서 일부 참가자들이 경미하거나 중간 정도의 부작용을 보였다고 로이터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독일 바이오엔테크와 함께 코로나19 백신을 내놓은 화이자
▲ 서정협 서울시 권한대행 [출처=서울시]오늘(14일)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다. 집합 금지로 어려움에 빠진 일부 업종 소상공인의 숨통이 트일지 주목된다.다만, 감염 확산 위험성이 높은 집회(10인 이상)와 대면 예배 등은 기존과 동일하게 금지
▲ KAIST 의과학대학원 김필한(좌측) 교수와 문지은 박사과정 [출처=KAIST]KAIST는 의과학대학원 김필한 교수 연구팀이 3차원 생체현미경 기술을 통해 비알콜성 지방간에서 간세포 내 지방구(Lipid droplet) 형성과 미세혈관계를 동시에 고해상도 영상으로
▲ [출처=경기도]경기도가 14일 경기도청에서 라돈 발생 침대 사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해결방향을 찾기 위한 ‘라돈 발생 침대 건강피해 대책 토론회’를 마련한다.경기도와 양이원영 국회의원실, 서울대 보건대학원, 환경보건시민센터, 라돈피해침대자모임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0일 “(코로나19의)전파 고리를 끊기 위해서는 우리 사회구성원 모두가 일시에 사회적 접촉을 중단해야 한다. 그래야 극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날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박 1차장은
▲ [출처=서울시]서울시는 14일부터 '서울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에서 제공하는 신체 및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를 10주(10~12월) 간 무료로 이용할 청년을 모집한다.모집 대상은 만 19~39세 청년 중 ▲서울시민 ▲서울시 소재 직장 재직자·학교 재학생·자영업자 ▲서울
문재인 대통령은 8일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 등 정부조직 개편과 관련, “이미 세계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있는 우리의 감염병 대응체계와 보건의료 역량이 한 차원 더 높게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문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질병관리본부
정세균 국무총리는 4일 코로나19와 관련, “서민경제의 어려움과 일상생활의 불편을 생각하면 대단히 죄송하지만 지금 고삐를 바짝 조여 확실한 감소세로 접어들어야만 더 큰 고통을 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권준욱 국립보건연구원장은 3일 최근의 코로나19 발생 감소에 대해 “지금은 흔들리는 공든탑을 바로 잡는 과정에 있다”면서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고 강조했다. 다만 현재 상황에 대해 “비록 빠른 감소는 아니지만 분명하게 2단계 거리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