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일 대비 70명 늘어난 23,045명이라고 밝혔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발생이 55명, 해외유입이 15명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21명, 경기 18명, 인천 1명으로 수도권이 40명이다. 코로나19의 2차 확산 이후 수도권 확진자가 50명 아래로 내려온 것은 처음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 8명, 대전 2명, 충북 2명, 경북 1명, 경남 2명이 추가됐다.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2명 증가해서 현재까지 누적 사망자는 총 385명(치명률 1.67%)이다.
추가로 격리 해제된 환자는 90명으로 현재까지 격리 해제된 이는 총 2만248명이다. 현재 격리 중인 이는 241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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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