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주바이오, ‘천리 유기농 홍삼’ 출시... 전 원료 100% 국내산

▲ 사진제공=김남주바이오 

김남주바이오가 국내 최초로 전 원료 100% 국내산 유기농을 사용한 ‘천리 유기농 홍삼’을 출시했다. 유기농 원료는 국내산 6년근 홍삼과 부원료인 유기농 배이다.

‘천리 유기농 홍삼’은 100% 국내산 유기농 6년근 홍삼 제품이다. 부원료는 김남주바이오에서 직접 운영하는 파낙스 농장에서 재배한 100% 국내산 유기농 배 농축액만을 사용했다. 그 외 정제수나 합성 첨가물은 전혀 들어가지 않았다. 자체 농장에서 생산되는 유기농 배의 양이 정해져 있어 1,016개만 한정 출시했다.

진세노사이드(Ginsenoside) 1일 섭취량도 국내 유기농 홍삼 제품 중 최대 함량이다. 액상 형태로 1포에 10g, 총 30포로 구성했다. 1포에는 1일 섭취량인 진세노사이드Rg1, Rb1 및 Rg3가 총 39mg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홍삼의 6대 기능성도 인정받았다. 유기농 홍삼 제품 중 식약처의 홍삼 6대 기능성을 인정받은 제품은 매우 드물다.

식약처의 홍삼 6대 기능성 인정 항목은 ▲기억력 개선 ▲항산화 ▲혈소판 응집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갱년기 여성의 건강 도움 줄 수 있음 등으로 전 연령대에 건강 관리에 적용된다.

제조도 유기가공식품 제조 인증시설에서 특허를 받은 기술을 사용해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높이고, 홍삼 고유의 맛과 향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제조는 ‘홍삼으로부터 홍삼 추출농축액을 효율적으로 제조하는 신규한 제조법’ 추출 기술과 ‘판형증발농축기술을 이용한 인삼농축액의 제조방법’ 농축 기술을 사용했다.

김남주바이오는 ‘천리 유기농 홍삼’만큼 고품질의 관절 건강 및 임산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신제품 출시도 준비하고 있다.

김남주바이오 김연정 대표는 “‘천리 유기농 홍삼’은 3년 전부터 유기홍삼 원물을 마련하여 오랜 기간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해 온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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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