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병원장 윤승규)이 세계 골다공증의 날을 맞이하여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층 강당에서 ‘골다공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양이 감소하고 질적인 변화로 인해 뼈의 강도가 약해져서 골절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대부분 증상이 없지만 골절이 생기면 통증이 생기고 골절이 발생한 부위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번 건강강좌는 최근 고령화 사회에 따라 골다공증 유병률 및 골다공증으로 인한 골절 발생률이 증가함에 따라 질환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치료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골다공증의 진단과 치료(내분비내과 백기현 교수), ▲골다공증과 골절(정형외과 유지현 교수), ▲폐경과 여성 호르몬 치료(산부인과 이정음 교수) ▲뼈에 좋은 음식(영양팀 최지연 영양사)에 대한 강의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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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