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이 경기대학교에서 봄축제 기간인 지난 9~11일까지 3일간 재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건강체크 코너인 ‘찾아가는 건강검진 서비스’를 펼쳤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관계자는 “의료진을 파견해 혈당과 혈압 검사 등 기초 의료서비스를 실시하고 다양한 질병 예방에 대한 상담과 학생안전교육도 병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지원과 의료상담 서비스는 지난달 양 기관이 맺은 ‘국민건강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료 협약’ 의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마련됐다.
김철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이사장은 “양 기관 협업을 통해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가동 등 협력관계를 지속 유지하기를 바란다”며 “가치 철학인 ‘앞선 의학, 따뜻한 마음’을 실천하는 자세로 최고의 의료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다양한 기관·단체와 의료 협약은 물론 의료 사각지대에 있는 계층과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위한 나눔 진료 등 의료지원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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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