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글로벌 기업 DSM의 자회사인 아이헬스(i-Health)와 유산균 브랜드 ‘컬처렐’에 대한 국내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광동제약은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유산균)를 함유한 컬처렐 6종을 국내에서 독점 판매한다.
컬처렐은 프로바이오틱스 부문에서 2016년 이후 6년 연속 세계 판매 1위(DB6 글로벌 CHC 판매액 기준)를 기록 중인 건강기능식품이다.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을 억제하고, 배변활동을 원활히 해 장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한 생존력과 부착력이 강한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GG(LGG유산균)를 함유한 것이 특징이다. LGG유산균은 위산과 담즙산에 파괴되지 않고 살아남아 장까지 도달할 수 있는 유산균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광동제약이 판매하는 제품은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 컬처렐 키즈 패킷 등 6종이다.
컬처렐 다이제스티브 헬스는 성인용 제품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인정한 유산균 1일 섭취 권장량의 최대치인 100억 CFU(유산균의 집락형성 단위)를 함유해, 1캡슐만으로 하루 유산균 섭취량을 충족한다.
컬처렐 키즈 패킷은 1세 이상 소아와 어린이를 위한 제품으로,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간편함과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장 건강과 유산균 섭취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프리미엄 유산균 라인업을 확장했다”며 “캡슐, 분말, 정제 등 다양한 제형으로 구성된 컬처렐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쉽게 섭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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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