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W신약, 복합 소화기 약제 '베스티콘' 출시

▲ 사진제공=JW신약 

JW신약은 복합 소화기 약제 ‘베스티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


베스티콘은 진경제 성분 알베린시트르산염과 가스제거제 성분 시메티콘이 주성분인 복합 소화기 약제다. 위장관계 경련의 진경, 장내 가스 제거, 복부팽만으로 인한 복부 통증 등 기능성 소화불량과 과민성 대장 증후군에 효과적이다.

JW신약은 지난달 국내 보건 의료전문가를 대상으로 런칭 심포지엄을 열고, 베스티콘 소개와 함께 기능성 소화불량 치료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의 최신 지견을 공유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국제성모병원 황희진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서울대 보라매병원 오범조 교수,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이준형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오 교수는 “베스티콘은 소화기 질환에서 공격 인자 억제제, 방어 인자 증강제, 증상 개선제, 제산제, 비급여 소화제 등과 병용 처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JW신약 관계자는 “베스티콘은 다른 소화기 약제와 병용 처방이 가능해 소화 기능 장애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소화기용제 라인업을 바탕으로 소화기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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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