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은 부산에서 자체 개발한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의 우수성과 시술법을 알렸다.
대웅제약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롯데호텔 부산에서 ‘브이올렛 런칭 심포지엄 부산(V-OLET Launch symposium in Busan)’을 의료진 50여명의 참가 속에 성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소독을 철저히 하고 참석자 사이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예방조치 속에서 진행됐다.
서울과 부산에서 연이어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허가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브이올렛의 출시를 기념해, 의료진들이 브이올렛을 학술적으로 이해하고 또 다양한 시술법을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황승국 세븐데이즈성형외과 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대웅제약은 각 분야의 일선 의료진을 섭외해 브이올렛 시술에 필수적인 다양한 학술적 지식을 전파했다. 한승호 이화여대 의대 교수는 ‘턱밑 부위 해부학 강의(Clinical Anatomy of Submental Region)’를 맡아 의료진이 가장 궁금해하는 턱밑부위의 해부학적 지식을 공유했다. 이양원 건국대병원 피부과 교수는 ‘브이올렛 3상 임상결과 및 케이스 리뷰’ 세션을 맡아 실제 임상 데이터와 사례를 기반으로 브이올렛의 턱밑 지방 개선 효과 및 안전성을 리뷰했다.
전문 의료진들이 실제 시술법을 전수하기도 했다. 김자영 리노보W의원 원장은 ‘브이올렛 임상적 고려 및 복합 시술의 이해 (Clinical consideration of V-OLET and understanding of combination procedures)’ 강의를 맡아 브이올렛이 필요한 상황과 실제 시술 상황에서의 노하우를 전했다. 최원석 브이성형외과 원장은 ‘턱밑 지방 개선을 위한 복합시술 노하우’ 강의를 통해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 등 브이올렛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의료기기와의 복합시술 노하우를 공유했다.
박성수 대웅제약 부사장은 “브이올렛은 아시아에서 최초로 FDA승인을 받아낸 대웅제약이 자신있게 내놓은 두번째 메디컬 에스테틱 라인업”이라며 “브이올렛의 올바른 시술법을 적극적으로 공유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출시된 ‘브이올렛’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약처 정식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지방세포를 비가역적으로 파괴함으로써 효과가 오래 지속되는 차별점을 가졌다. 정식 허가로 입증된 우수성과 안전성으로 대웅제약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에 이어 브이올렛으로 메디컬 에스테틱 업계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계획이다. 대웅제약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더 올바른 시술을 위해서 최고 권위자들을 모시고 올바른 시술법 전파에 적극적으로 힘을 쏟을 예정이다. 더불어, 서울·부산 전국 단위의 발매 심포지엄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턱 밑 지방 분해 시장 개척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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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