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평생건강증진센터가 최근 디지틀조선일보가 주관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22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에서 10년 연속 건강검진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14년째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는 20개 분야, 69개 브랜드를 대상으로 소비자가 직접 브랜드 신뢰도, 만족도, 인지도, 선호도 등을 평가하고 전문심사위원단이 브랜드 경영전략, 경쟁력, 성장성 등을 평가해 대한민국 최고의 브랜드에게 상을 수여했다.
평생건강증진센터는 1980년 5월 (구)강남성모병원 개원과 함께 국내 최초 건강검진 전문센터로 문을 연 이래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40여 년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회성 건강검진으로 끝나는 게 아니라 검진 결과와 생활습관을 세세히 분석한 고객 맞춤형 건강관리 콘텐츠 제공, 검진 이후 주기적인 전화 상담 및 건강 SMS 서비스, 건강정보지 등 다양한 채널의 건강관리 프로그램 진행이 강점으로 꼽혔다.
이인석 센터장은 “이번 10년 연속 수상은 개원 초부터 일관된 비전을 갖고 고객과 함께 건강검진과 예방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평생건강증진센터 이름에 걸맞게 오래도록 고객과 동행하며 한층 강화된 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생건강증진센터는 ▲메디컬코리아 대상(4년 연속) ▲대한민국 하이스트 브랜드 대상 ▲고객행복 브랜드 대상 ▲고객가치 최우수 상품 ▲글로벌 의료서비스 대상 ▲한국소비자원 건강검진 만족도 1위 ▲대한민국 상품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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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