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에이아이, ‘2022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업 선정

▲ 사진제공=퍼즐에이아이 

퍼즐에이아이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바우처 지원 사업’에 공급 기업으로 선정, 오는 24일까지 의료 음성 인식 AI 솔루션 도입을 원하는 수요 기업을 모집에 나섰다.

퍼즐에이아이는 의료 음성 인식 AI 솔루션 분야에서 독보적 기술성·전문성 등 역량을 갖춘 점을 인정받아 이번 사업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

AI 바우처 지원 사업은 의료 기관, 중소·중견기업, 벤처 기업 등을 대상으로, 총 980억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3억원까지 인건비·솔루션비·인프라 구축비 등을 바우처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해 공급 업체인 퍼즐에이아이의 인공지능 음성 인식 솔루션 ‘VoiceEMR(보이스이엠알)’ 구매할 수 있다.

미래 의료 산업 업무 형태인 음성으로 실시간 의무 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VoiceEMR의 도입 시 기대 효과로는 △한·영 및 특수 기호로 구성된 의무 기록 입력의 부담 해소 △기록 업무 시간 단축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의료 환경의 질을 개선 △높은 정확도의 음성 인식률을 통해 질 높은 의무 기록 데이터 생산이 가능 △업무 가치 생산성 확대 등으로, 이를 통해 고객은 환자 만족도를 개선하는 선순환 형태의 효과가 가능하다.

퍼즐에이아이 담당자는 “코로나19로 의료 기관의 효율화와 의료진 업무 환경 개선이 더 절실해진 상황에서 국내 의료 기관이 음성 인식 AI 솔루션 도입을 통해 더 나은 의료 서비스 제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수요 기업과 사전 논의를 통해 효율적인 사업 계획서 작성, AI 솔루션 적용 시 성과 분석 등의 적극적인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퍼즐에이아이는 병리과·수술실·영상의학과 등 10여개과를 대상으로 개발된 VoiceEMR 외에도 모바일로 음성을 기록해 실시간 간호 기록을 작성하는 간호 환경 최적화 솔루션 ‘VoiceENR(보이스이엔알)’ 등 의료 기관의 업무 효율화, 의료진 의료 환경 개선, 의료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의료 AI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퍼즐에이아이는 현재 음성 인식 AI 의무 기록 솔루션 VoiceEMR을 국내 주요 상급 병원들에 공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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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