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DT증후군 걱정된다면?... 건보공단 홈페이지를 클릭하세요!

▲ 사진제공=건강보험공단 

원격수업과 재택근무가 일상화되고 집콕생활이 늘어나면서 컴퓨터를 포함한 전자기기 사용도 덩달아 증가해 VDT증후군의 증상이 늘고 있다. 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건이강이 VDT 예방 알리미’를 무상으로 배포했다.


VDT증후군이란 컴퓨터 모니터, 스마트폰 등 스마트 기기 사용과 관련된 건강상의 문제를 총칭하는 말로, 눈의 피로와 시력저하, 근골격계의 통증 등이 나타난다.

공단은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부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공단 캐릭터인 리틀 건이강이가 VDT증후군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 4종을 시간대별로 알려주는 PC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다.

건보공단 이태근 총무상임이사는 위드코로나 시대에 공단이 함께하는 일상회복 방안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구상했으며, “공단의 캐릭터인 리틀 건이강이들이 코로나로 지친 국민들의 일상에 건강과 활력을 찾아주고 VDT증후군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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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