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밀, ‘제철 봄나물’ 최대 20% 할인판매... 쑥·달래 등 9종

▲ 사진제공=식탁이있는삶

퍼밀은 오는 30일까지 제철 봄나물을 할인 판매한다고 24일 밝혔다.

진행중인 ‘봄나물 모음전’은 제철 봄나물 9종과 나물 절임으로 구성됐다. 경남 통영 비진도와 매물도, 전남 여수 거문도와 금오도, 경북 청도 등의 청정 섬 지역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나물이다.

먼저 경남 통영 비진도의 섬나물은 모두 15%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진도 해풍 노지 머위'는 여린 순과 잎, 줄기 모두 요리에 활용이 가능하다. '비진도 자연산 해풍쑥'과 '비진도 해풍 노지 달래'도 있다. 추운 날씨에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달콤한 맛이 나는 '비진도 해풍 노지 남해초'와 잎부터 뿌리까지 먹을 수 있는 '비진도 해풍 노지 풋마늘', 풍을 예방하는 '비진도 해풍 노지 방풍'도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요리와 궁합이 좋은 봄나물도 선보인다. 해발 933m의 깨끗한 암반수로 키운 경북 청도의 '친환경 청도 한재미나리'를 정상가에서 10% 할인된 가격에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삼겹살과 함께 판매한다. 상품 옵션에 따라 마늘, 고추 등 부식재료도 증정한다. 고기와 잘 어울리는 '울릉도 햇 명이 절임'도 준비돼 있다.

이 외에도 전남 '여수 거문도 해풍쑥', 통영 매물도와 여수 금오도에서 자란 '햇 방풍나물'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식탁이있는삶 김효준 MD는 "이 시기에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봄나물들을 산지에서 당일 수확해 신선한 상태로 맛볼 수 있는 모음전을 특별히 기획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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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