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114명…사흘째 세자릿수

▲ [출처=연합뉴스]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수가 전날 대비 114명 늘었다. 재활병원, 요양시설 등 집단감염으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으며, 가족 및 지인모임, 교회, 사우나 등지에서 산발 감염도 이어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만6385명이며, 이 중 2만4227명(91.82%)이 격리해제됐다고 밝혔다.

위·중증 환자는 51명이며,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63명(치명률 1.75%)이다.

신규 확진 중 국내 발생은 9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7명, 경기 23명, 대구 10명, 강원 6명, 충남 3명, 인천 2명, 전북, 전남 각 1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은 21명이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된 12일 이후 신규 확진자 수는 98명→91명→84명→110명→47명→73명→91명→76명→58명→89명→121명→155명→77명→61명→119명→88명→103명→125명→114명 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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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