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힘내라병원은 관절 치료 역량 강화를 위해 박만준 병원장을 영입, 지난 11일부터 진료를 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만준 원장은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 인제대학교 의과대학원 석사과정에 이어 경희대학교 정형외과 임상강사를 통해 슬관절 세부 영역을 연구한 정형외과 전문의이다. 이후 부산의료원 정형외과 주임과장 및 진료부장 역임과 부산센텀병원 관절센터장을 역임하며 임상경험을 쌓아 실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슬관절 비상근 심사위원과 슬관절치환술 전문가심사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국민연금공단 의학심사평가 자문의, 근로복지공단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자문의로 활발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7th ASIA Knee Expert training 연수와 APAC Knee Revision Master Class 연수를 통해 무릎 관절 분야에서 뛰어난 지식을 겸비하고 있다.
박 원장의 주요 진료분야는 무릎(슬)관절, 어깨 관절, 회전근개질환 등 질환의 비수술적 치료뿐만 아니라, 인공관절치환술, 교정절골술, 줄기세포 연골재생술, 관절내시경 등 다양한 수술적 치료를 진행한다.
박만준 병원장은 “슬관절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관절 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힘내라병원을 찾는 다양한 관절 질환 환자들의 고충을 헤아리고 소통하며 회복을 위해 정성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힘내라병원은 척추 관절 특화 병원으로,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의료진이 환자별 맞춤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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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