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학교병원은 개원 33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12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기념식에서는 한림 인술상(가정의학과 박영진교수), 전공의 인술상, 모범교직원 및 모범부서상, 장기근속상 수여가 있었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18년 취임 후 4년 동안 주요 경영 및 진료 지표들을 개선해 획기적인 성장률을 기록한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최근 추가로 임용한 임상교원 등 22명의 전문의를 포함한 200여 명 이상의 교수진들을 통해 응급·중증환자치료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을 밝혔다. 안 병원장은 아울러 “첨단재생의료 등 신의료기술로 의료혁신을 통해 미래 의료를 선도하며, 특성화와 전문화를 통해 중증치료 전문 대학병원의 위상을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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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