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쎄이가 레보메드와 바이오·의료기기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쎄이는 레보메드와 다양한 의료기기를 공동 개발, 마케팅 함으로써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기회를 갖게 됐다. 레보메드는 메디쎄이의 글로벌 영업력을 활용해 매출 확대와 R&D 역량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메디쎄이는 굴지의 국내 척추 임플란트 부문 기업으로, 국내 정형외과, 신경외과뿐 아니라 미국, 칠레 등 해외법인을 통해 글로벌 사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2020년 메디쎄이를 인수한 바 있다.
한편, 레보메드는 자가줄기세포를 추출하는 바이오 키트 및 의료용 레이저 기기를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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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