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은 프리미엄 반려견영양제 견옥고의 제형을 다양화하고 기능성을 추가한 신제품 ‘견옥고 본(本) 트릿형’과 ‘견옥고 안(安)’을 출시했다. 또 이를 기념해 반려견과 함께하는 마라톤 대회 ‘댕댕런2022’에 참여한다고 22일 밝혔다.
‘견옥고 본(本) 트릿형(양갱형태)’은 ‘액상고형 스틱포(츄르형)’로 출시된 기존 제품에 추가된 라인업이다. 견옥고 제품의 주성분인 전통원료(숙지황·복령혼합농축액, 홍삼농축액, 아카시아벌꿀)와 함께 눈, 관절 및 면역기능, 모질과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히알루론산, N-아세틸글루코사민, 프락토올리고당 등을 함유했다.
‘견옥고 안(安)’은 새롭게 선보이는 라인업이다. ‘반려견의 위장을 편안하게 한다’는 제품 콘셉트로 4가지 전통원료와 함께 장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생유산균 19종과 프락토올리고당을 배합했다. 특히 스트레스로 인한 긴장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L-테아닌을 함유했다.
광동제약은 신제품 론칭을 기념해 반려견 동반 마라톤 ‘댕댕런2022’에 협력업체로 참여한다. ‘댕댕런’은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의 후원으로 2017년부터 매년 개최된 행사로 올해는 오는 24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린다. 참가자 1인당 1kg의 사료가 ‘행복한 유기견 세상’에 기부되는 이 행사에서 광동제약은 ‘견옥고 활(活)’을 참가자 기념품으로 증정하고 럭키드로우, 포토부스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제주삼다수’와의 인연으로 제주지역 유기견 보호활동도 펼친다. 오는 10월 15일에는 제주도 내 개인봉사자들과 유기견 센터를 방문하고 견옥고 제품증정과 봉사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브랜드와 CSR을 결합한 소비자 소통으로 선진적인 반려문화 정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이 밖에도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9월, ‘견옥고 엠버서더’ 1기로 선정된 반려견을 모델로 제작한 한국화가 곽수연의 그림을 NFT로 발행해 완판을 기록했다. 수익금 전부에 일정금액을 더해 유기견 단체에 기부했으며 현재는 엠버서더 2기를 모집 중이다. 관련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동제약은 관계자는 “견옥고는 고객소통과 ESG경영을 접목하여 수많은 펫프렌들리 활동을 펼쳐왔다”며 “앞으로도 행복한 반려견 라이프를 설계해나가는 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옥고는 반려동물과 동반 투숙이 가능한 쉐라톤 인천송도, 세인트존스 강릉, 레스케이프 서울 등 국내 4성급 이상 호텔들과 제휴해 룸이나 관련시설 펫 어메니티로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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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