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파트너사인 조르단 코리아는 친환경 칫솔 ‘울트라라이트’를 2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울트라라이트는 핸들 부분에 육각형의 구멍이 나 있어 일반 칫솔 형태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50% 줄였으며, 핸들에는 100%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했다. 또한 8.7g의 가벼운 무게로 휴대가 용이하다.
조르단 코리아는 울트라라이트 출시를 기념해 내달 15일부터 한 달간 ‘ULTRALITE, EVERYWHERE 크루 캠페인’을 진행하며, 조르단 공식몰에서 1,000명의 크루를 모집한다.
이 캠페인은 가벼운 울트라라이트로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 중에도 제약 없이 구강 건강을 챙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참여 방법은 울트라라이트와 함께 참여하는 라이딩, 캠핑 등의 액티비티 활동 인증샷을 개인 SNS에 #울트라라이트크루 해시태그를 달아 올리면 된다.
조르단 코리아는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SNS 게시글 수만큼 조르단 칫솔을 기부할 예정이며, 크루 캠페인 신청비 또한 환경 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조르단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 친환경 라인 제품이 아닌 일반 성인용, 어린이용 제품에도 재생 플라스틱 사용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새로운 컨셉 등으로 환경을 위한 제품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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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