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전 2.7만 명대에서 2배 증가한 5.4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최대 9일의 설 연휴 후폭풍이 거세하게 몰아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1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4,034명, 해외유입 사례는 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54,1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185,361명이라고 10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설 연휴 이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정부는 이달 말 하루 확진 최대 17만 명 발생을 예측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까지 3차 접종 완료자는 28,735,603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963명으로 치명률은 0.5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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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