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실시... “창구 5개 설치”

▲ 사진제공=강남베드로병원 

강남베드로병원은 일반 의료기관 중심의 코로나 의료체계 전환 준비를 위해 호흡기클리닉을 확장 이전,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확장한 호흡기클리닉에는 신속항원검사 창구 5개가 설치돼 환자 대기 시간을 감축했으며, 철저한 음압 시설을 마련해 안전성을 더했다. 또 신속한 시스템 체계를 갖춰 24시간 이내 검사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오전 검사 시 당일 결과 확인이 가능하다.

강남베드로병원 호흡기클리닉은 일반 환자들과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강남베드로병원에서 약 200m 떨어진 별도의 공간에 설치됐다.

한편 지난 3일부터 변경된 코로나 검사체계에 따르면, 만 60세 이상의 고위험군과 역학적 연관자, 의사소견자, 신속항원 양성자 등 고위험군만 PCR 검사를 실시, 그 외 일반 검사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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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