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동’ 소리나면 입장불가... 접종정보 업데이트 하세요!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오늘(3)부터 유효기간 만료자나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의 시설 이용이 어려워지게 된다. 접종증명 유효기간이 적용되며, 9일까지 계도기간이 운영된다.

코로나19 2차 예방접종 증명은 2차접종 후 14일~180일간 유효하게 인정되고, 3차접종을 받은 경우, 접종 후 즉시 효력이 인정된다. 아울러 접종증명 유효기간 적용에 앞서 전자증명서나 출입명부 시스템을 개선해 전자출입명부 앱 업데이트 후 본인의 접종정보를 갱신할 경우, 3차접종력 및 접종 후 경과일을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차접종자가 접종정보를 갱신하지 않는다면, 미접종자로 안내돼 시설 이용이 어려울 수 있어 반드시 앱 업데이트와 접종정보 갱신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업데이트가 안되면 QR스캔 시, ‘딩동’ 소리만 나오고 ‘접종완료자입니다’로 안내되지 않는다.

‘딩동’ 소리나 날 경우, 시설관리자는 이용자의 예방접종증명서, PCR 음성확인서, 격리해제 확인서, 예외 확인서를 육안 확인해야 하며, 문자메시지 형태로 인정되는 확인서는 PCR 음성확인 문자뿐으로, PCR 음성확인 외 접종증명 등은 문자로 인정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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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