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사후관리 통과 ‘재인증’ 유지

▲ 사진제공=현대약품 

현대약품이 지난해 3회째 재인증을 통해 획득한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 타이틀을 계속 이어 나가게 됐다.

현대약품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서 재인증을 받은 후 사후관리감독에 통과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인증 이후, 해당 단체 또는 기관이 인증 당시와 같이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인증 유효기간 동안 연 1회 사후관리감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현대약품은 지난 1년 동안 온라인 채널을 통해 ‘아트엠 언타이틀 스튜디오’, ‘아트엠콘서트’ 등을 개최하며 국내 유망 아티스트들을 무대에 세운 점을 인정받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서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공연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아티스트와 관객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았다”며 "이후에도 문화예술후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약품은 문화 사회공헌활동인 아트엠콘서트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에 힘쓴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15년 문화예술후원우수기관으로서 첫 인증을 받은 이후, 2017년과 2020년도 각각 2회, 3회째 인증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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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