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의 날’ 맞아 각양각색 지구 살리기 행사 진행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매년 4월 22일은 ‘지구의 날’로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1969년에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각양각색의 지구의 날 행사가 이뤄지는데,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저탄소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소등행사를 하는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올해도 지구의 날을 맞아서 청와대와 기업 등에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먼저 청와대에서는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 청와대 본관 소등행사와 구내식당 ‘채식의 날’을 운영한다. 오후 8시부터 10분간 본관 내부와 본관 보안 등 본관 광장 등의 불을 모두 끈다. 또 경내 식당 점심 메뉴를 채식으로 구성, 묵 비빔밥과 배추 된장국, 버섯 탕수, 과일샐러드, 양배추피클, 김치 등의 메뉴로 채웠다.

다국적제약사 지에스케이(GSK)와 GSK컨슈머헬스케어는 폐의약품 수거활동을 장려하는 사내 캠페인을 진행한다. 회사는 사내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해 더는 복용하지 않거나 유효기간이 지난 약을 모은 뒤 관할 보건소에서 안전하게 폐기할 예정이다. 폐의약품을 변기나 하수구에 버리거나 일반쓰레기로 처리할 경우 하천, 토양 등을 오염시킬 수 있으므로 약국이나 보건소에 비치된 수거함에 버리는 게 권장되고 있다.

LG전자도 지구의 날을 맞아 ‘인쇄없는 날’로 지정, 하루 동안 문서 인쇄하는 프린터를 사용하지 않는 환경 보호 캠페인을 진행한다. 임직원들은 종이를 포함해 전기, 토너도 함께 절약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저감하며 환경보호에 기여한다.

풀무원은 유한킴벌리와 함께 제작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굿즈를 SSG닷컴 고객 5000명에게 증정한다. 이번 캠페인은 풀무원, 유한킴벌리, SSG닷컴 3사가 공동으로 진행하며,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굿즈’는 100%면 소재 네트백, 면 소재 비누망, 천연 소재 수세미 등 키트 형태로 구성했다.

이디야커피 또한 매해 환경 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는 ‘1회용 컵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구성, 개인 텀블러를 가지고 매장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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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