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힘찬종합병원 소화기내과 손효문 부원장 식중독은 음식이 쉽게 상하는 한여름 질병으로 여겨지지만, 겨울에도 안심할 수 없다. 한 번쯤 들어봤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겨울에 기승을 부린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2017~2021년 연평균 발생한 노로바이러
수면 중 걷는 행동을 증상으로 하는 ‘수면보행증’은 아동기에 주로 나타나는 수면장애 질환으로 흔히 ‘몽유병’이라 불린다. 아동기 수면보행증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성인기까지 호전 없이 지속되거나, 성인기에 시작된 수면보행증은 다른 수면 질
취업과 학업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습관, 잦은 음주 등으로 청년층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특히 고혈압, 고지혈증, 빈혈, 우울증, 피로 5개 질환은 20~30대부터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건강 문제다. 젊음을 핑계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만성질환으로도
▲ 고려대안산병원 순환기내과 김선원 교수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주의해야 할 질환이 있다. 바로 심장 질환이다. 국내 사망 원인 2위로 지목되는 심장 질환은 고령화, 비만, 대사성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의 증가로 인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대표적으로
▲ 순천향대 부천병원 내분비대사내과 최덕현 교수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약 10명 중 4명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으나,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상지질혈증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이나 췌장염 등
▲ 잠실아산이비인후과 임현우 대표원장 난청이란 청각 기능의 저하로 인해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난청이 있어도 보청기 사용을 망설이는 경우가 있는데, 적기에 청각 재활이 이뤄지지 않으면 치매로도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잠실아산이비인후과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소화기내과 지정선 교수 식중독은 음식물을 섭취한 뒤 소화기 감염으로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급성 또는 만성으로 나타나는 질환을 통칭한다. 흔히 식중독은 기온이 높고 습한 여름철에 잘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틀린 말은 아니다. 하지만 겨
조용한 시간 귓속에서 들리는 소리 ‘이명’. 그 괴로움은 타인과 공유하기 어렵고, 심한 경우 과도한 걱정으로 증상이 더욱 악화되기도 한다. 최근 이명 환자 수가 연평균 3% 이상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이명에 대한 궁금증을 잠실아산이비인후과 임현우 대표원장에게 들어봤다
과거에는 비만을 체형쯤으로 여겼지만, 2000년대 접어들면서 비만 유병률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건강 악화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철 교수에게 비만에 대해 물었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 내분비내과 이준철 교수Q. 비만은 증
매해 11월 16일은 세계 만성폐쇄성폐질환의 날이다. 세계 3대 사망원인인 만성폐쇄성폐질환의 예방과 치료법에 대해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신아영 교수에게 들어봤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호흡기내과 신아영 교수Q. 만성폐쇄성폐질환이란?A. 만성
▲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감염내과 이효진 교수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 평균 3만여 명 가까이 올라서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설상가상으로 계절성 인플루엔자(독감) 환자도 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의심환
▲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심장혈관내과 이동재 교수 11월 11일은 ‘하트 리듬의 날’이다. 부정맥의 인식개선을 위해 대한부정맥학회가 지정했다. 부정맥 환자의 절반 이상은 심방세동 환자인데, 부정맥 돌연사의 90%는 심방세동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져
어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이들 중 상당수는 회전근개 파열 환자다. 회전근개가 파열되면 자연 치유가 되지 않고, 방치할 경우 파열 부위가 점차 커져 다른 힘줄까지 손상될 수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정형외과 이상욱 교수에게 회전근개 파열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봤다
▲ 김안과병원 녹내장센터 이윤곤 전문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인 녹내장은 안압의 변화에 의해 시신경이 손상되는 질환으로, 치료의 첫 단계는 안압을 낮추는 약을 써 녹내장 진행을 억제하는 것이다. 환자 스스로의 안약 점약이 녹내장의 주된 치료 및 안압 관리 수
뇌졸중은 촌각을 다투는 응급질환이다. 뇌혈관이 막혀 뇌 일부가 손상돼 생기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파열돼 뇌 속에 혈액이 고이면서 뇌가 손상돼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뇌는 한 번 손상되면 완전 회복이 어렵고 낫더라도 반신마비나 언어장애 같은 치명적인 후유증을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