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 턱밑 지방 주사제 ‘밀리핏’ 심포지엄 개최

▲ 사진제공=동국제약 

동국제약은 지난 6일,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 ‘밀리핏’ 출시를 기념하여 몬드리안 서울 이태원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밀리핏(성분명 데옥시콜산, DCA)은 2025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정식 허가를 받은 턱밑 지방 개선 주사제로, 지난 9월 국내시장에 새롭게 출시한 동국제약 메디컬 에스테틱 품목이다. 이번 심포지엄은 밀리핏 소개를 시작으로 관련 학술 정보와 함께 의료진들의 시술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김연진 대표원장(연세라인업의원)과 이명준 대표원장(리스토리성형외과)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너지 DCA 시술 경험 공유’를 주제로 한 발표를 진행했으며, 강연 참석 의료진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추가적인 밀리핏 시술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는 교류의 장을 가졌다.

김기보 동국제약 상무이사는 “이번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밀리핏의 안전성과 임상적 효과성을 보여 주는 학술활동도 적극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며, “앞으로 밀리핏을 포함한 dkma 품목들을 통해 의료진들의 진료 현장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안하고, 아름다움을 완성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함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국제약은 지난 2024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부(dkma)를 공식 출범하여 HA필러 ‘케이블린’과 ‘벨라스트’, 보툴리눔톡신 ‘비에녹스주’, 마데카와 키토산 기반의 신개념 스킨부스터 ‘마데키엘’, 창상피복재 ‘마데카MD크림 및 로션’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 학술 활동 및 의료진 대상으로 교육, 제품 실습 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메디컬 에스테틱 부문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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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