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케어가 의료정보 제공 플랫폼 ’닥터인포’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닥터인포’는 개원의들에게 가장 필요한 필수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써 회사의 대표 전자의무기록(Electronic Medical Record, EMR) 솔루션인 ‘의사랑’ 사용 고객의 환자 진료 및 처방에 도움을 준다.
세부적으로는 ▲의사랑 현실 데이터(Real Data) 기반의 메디컬 트렌드 제공 ▲ 신약, 급여 가이드 등 약품 정보 컨텐츠 제공 ▲ 국내외 제약사 웹 세미나 및 교육 일정 안내 ▲ 진료과 별 참여 가능한 설문조사 제공 기능을 갖췄다. 또한, ‘닥터인포’ 플랫폼과 ‘의사랑’ 진료 화면 연동으로 그동안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 접속을 통해 의료정보를 수집/비교 해야 했던 번거로움을 없앤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닥터인포’는 이용자의 콘텐츠 활동이 보상으로 이어지는 유저 참여 형 플랫폼으로 개원의들이 매주 업로드 되는 콘텐츠를 확인하고 댓글을 입력하거나 설문조사에 참여만 해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유비케어 이상경 대표는 “이번 신제품 출시는 바쁜 ‘의사랑’ 사용 고객을 대신해 유비케어가 환자 진료와 처방에 꼭 필요한 정보만을 선별하여, 진료 화면에 연동해 의사가 원하는 정보를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라며, “지속적으로 병·의원 입장에서 경영 및 진료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지원하고, 이를 통해 더욱 활발한 개원의들의 참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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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