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투스, ‘아에르 바이러스케어’ 출시... “쾌적하고 안전한 공기질 케어”

▲ 사진제공=씨앤투스 

씨앤투스는 공기 중 부유바이러스와 부유세균, 극초미세먼지를 차단하는 ‘아에르 바이러스케어’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씨앤투스는 고성능·고효율 집진필터 원단을 자체 제조할 수 있는 MB(Melt Blown) 필터 원천 기술력을 보유하고 숨쉬기 편한 보건용 및 산업용 마스크, 자동차 에어컨용 필터, 필터 샤워기, 세면대 수전 등 워터 케어 제품 등 다양한 필터 제품들을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씨앤투스가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에르 바이러스케어는 30여 년간 필터 연구 개발에 주력해온 필터 전문가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제품이다. 헤파급 고효율 필터부터 UV-C LED, 광촉매 필터까지 총 3단계 바이러스케어 시스템으로 설계해 강력한 공기 살균 및 청정 기능을 갖췄다.

아에르 바이러스케어는 헤파급 고효율 필터가 탑재돼 일반 필터로는 거를 수 없는 0.3㎛(마이크로미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99.9% 제거한다. 또 UV-C LED가 공기 속 바이러스와 세균을 살균하고, 친환경적 물질을 기반으로 구성된 광촉매 필터가 남아있는 세균과 진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한 번 더 강력하게 살균해 공기 중에 있는 부유바이러스를 99.9%, 부유세균을 98.2% 제거해 준다.

이외에도 이산화탄소 농도와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농도,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등 공기 오염도와 온습도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알려준다. 아에르 바이러스케어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스마트 컨트롤이 가능해 언제 어디서든 원격으로 공기질을 관리할 수 있다. 저소음(1단, 25dB), 저전력(월 1130원, 24시간 1개월 사용 기준), 고효율의 BLDC 모터를 적용해 소음은 물론 전기 사용량까지 줄인 것도 장점이다.

또한 콤팩트한 사이즈에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정집뿐만 아니라 사무실이나 교육시설, 의료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다. 공기질 케어가 필요한 공간의 크기와 인테리어에 따라 스탠딩 또는 벽걸이 형태로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으며 휴식이나 숙면이 필요할 때는 백색, 녹색, 주황색, 적색 등 총 4가지 컬러의 무드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아에르 관계자는 “아에르 바이러스케어는 3단계 바이러스케어 시스템을 갖춰 한층 쾌적하고 안전한 공기를 누릴 수 있다“며 “이번 아에르 바이러스케어 출시를 시작으로 고객들의 삶을 새롭게 디자인하는 라이프케어 솔루션 디자인 기업으로서 다양한 제품과 라이프케어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헬스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태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