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이 산뜻한 발 관리를 위한 뿌리는 타입의 ‘인텐시브 풋케어 스프레이’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국내 최초 에어로졸 무좀 치료제 무조무 알파를 개발한 신신제약이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무좀 발병 이전의 일상 속에서도 건강한 발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인텐시브 풋케어 스프레이는 발냄새 및 유해균을 억제해 기온이 상승하고 있는 요즘과 같은 날씨에도 위생적인 발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도와준다. 클로트라이마졸, 티몰, 징크옥사이드 성분이 함유돼 무좀을 유발하는 백선균, 칸디다균 등 5종의 유해균 번식을 막는다.
휴대성이 뛰어난 스프레이 타입으로, 분사 후에도 빠르게 건조되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원한 쿨링감과 초원향을 느낄 수 있어 발 온도에 민감하거나 향에 예민한 분들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하다.
제품을 충분히 흔든 뒤 20cm 정도 떨어진 곳에서 분사해 사용하고, 건조를 기다릴 필요 없이 뿌린 직후 활동하면 된다. 또한 맨발은 물론 양말을 신은 후나 신발 안 쪽에도 뿌릴 수 있어 일상에서 번거로움 없이 사용 가능하다.
인텐시브 풋케어 스프레이는 2개의 용량으로 구분되는데, 유통 채널을 달리하며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약국 전용 제품인 120ml는 흰색 패키지로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하고, 대용량 제품인 150ml는 민트색 패키지로 드럭스토어 및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신신제약 이용택 브랜드매니저는 “자사 무좀 치료제인 무조무 제품을 연구하는 과정에서 개발한 제품으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발냄새의 원인인 땀과 세균을 잡아주는 제품”이라며, “장시간 신발을 신는 직장인분들이나 운동을 즐기시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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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