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팩트로 차별화, 앉아서 받는 편안한 크라이오테라피
레이저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야누스타 헤라룩스(이하 ‘야누스타’)가 초소형 크라이오테라피 장비 ‘크라이오 캡슐’을 출시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초저온 환경에 신체를 노출시켜 혈액순환과 신진대사의 활성화를 도와 피로물질 제거, 콜라겐 생성, 통증 완화 등의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는 일종의 전신 회복 테라피다.
야누스타의 크라이오 캡슐은 크라이오테라피의 기능성과 편리성이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기존 ‘크라이오 탱크’ 대비 부피를 30% 이상 줄여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더불어 과거의 크라이오테라피 장비 및 기기 대비 인하된 가격은 시장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야누스타는 전망하고 있다.
크라이오 캡슐은 온도를 낮춰야 하는 챔버(Chamber)의 냉각공간을 줄임으로써 액화질소 사용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켜 질소 소모량을 낮추는 대신 냉각 성능은 높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부피가 줄어든 만큼 유지비와 설치 비용, 전력 소비량 등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관리가 용이해 편의성도 향상됐다.
이외에도 제품에 부착된 디지털 스크린을 통해 이용 도중 사용자가 언제든지 상태를 확인하고 기능을 손쉽게 조정할 수 있으며, 기존의 입식 장비와는 달리 편하게 앉아 체험할 수 있는 좌식 방식을 접목해 기존 제품보다 편안한 사용감을 제공한다.
야누스타는 이번 크라이오 캡슐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공간 효율성과 기능성 ‘두 마리 토끼’를 잡았고, 현재 크라이오테라피가 미용 및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스포츠, 웰니스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되고 있으며, 크라이오테라피 체험을 희망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병원, 피트니스, 전문샵 등을 중심으로 장비공급을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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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