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학교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는 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이해 낙상 예방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낙상 예방 캠페인은 병원에 내원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근력 및 관절 유연성 강화를 위한 예방 운동법 리플렛과 함께 어버이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으로 건강지팡이도 함께 제공됐다.
충남대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 김정란 센터장(정신의학과 교수)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의미를 새기고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보건복지부의 사업으로 선정돼 2010년 4월에 개원한 충남대병원 대전지역노인보건의료센터는 국가지정 공공의료기관으로, 세부적인 전문클리닉을 한 공간에 개설해 노인질환을 효율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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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