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디나펜카타플라스마’ 출시... “24시간 효과 지속”

▲ 사진제공=현대약품 

현대약품이 골관절염과 어깨관절 주위염 통증을 빠르게 완화시켜주는 부착형 파스 제품 ‘디나펜카타플라스마’를 출시했다.

디나펜카타플라스마는 디클로페낙나트륨 성분의 함량을 높여 24시간 효과가 지속되는 제품으로, 골관절염, 근육통, 어깨관절 주위염, 외상(상처) 후 통증 등의 증상을 빠르게 완화시켜준다. 밀착포 없이 간편하게 부착 가능해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환부에 1일 1회 1매 부착하면 되며, 용량은 총 5매로 구성됐다.

부착형 파스는 얇은 두께와 강한 점착력으로 굴곡진 관절 부위에도 잘 붙어있는 플라스타 형과, 플라스타보다는 두툼한 두께로 정제수, 보습제를 함유한 카타플라스마 형이 있다. 카타플라스마는 플라스타 제형의 파스에 비해 점착력이 떨어져 별도의 밀착포가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디나펜 카타플라스마는 밀착포 없이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다.

현대약품은 플라스타 제형인 플로스탑, 케프로텍, 디나펜 3종에 이어 디나펜카타플라스마와 같은 제형으로 케프로텍카타플라스마, 플루펜카타플라스마 2종을 출시하며 총 5종으로 파스 제품을 라인업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디나펜카타플라스마’는 성분 함량을 높여 효과가 오래 지속되며 간편한 부착이 가능한 게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플라스타 라인과 함께 카타플라스마 라인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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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