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베드로병원,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 사진제공=강남베드로병원 

강남베드로병원이 보건복지부 ‘3주기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이번 3주기 인증 획득으로 2025년 12월 5일까지 ‘인증 의료기관’의 자격을 유지하게 된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평가는 병원급 의료기관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도록 유도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이에 보건복지부 의료기간 평가인증원은 국제 수준의 엄격한 기준을 마련, 평가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강남베드로병원은 진료전달체계와 평가, 의약품 관리, 의료 질 향상 및 환자안전 활동, 손 위생 포함 감염관리에 대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철저한 서류심사와 현장추적 조사를 받았다. 이외에도 ▲의료서비스의 제공과정 및 성과 ▲의료기관의 조직〮인력관리 및 운영 ▲환자만족도 관리 등 91개 기준 총 508개 항목을 살펴 모든 기준을 충족, 환자안전과 의료 질을 최고 수준으로 인정하는 의료기관인증을 획득했다.

강남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윤강준 대표원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환자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병원임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계속해서 환자의 눈높이로 환자와 동행하는 강남베드로병원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베드로병원은 1992년에 신경외과로 출발해 현재 척추〮관절, 뇌혈관, 안면혈관기형, 여성근종, 갑상선, 전립선, 협심증, 혈액 투석 등 각종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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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