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가 영입

▲ 사진제공=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 유동희 원장.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이 탈모 인구 증가세에 따라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모발이식 클리닉은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가 유동희 원장을 영입, 진료를 시작했다.

유 원장은 가톨릭 중앙의료원 의정부 성모병원에서 가정의학과 전공의와 전문의를 지냈다. 모발이식 전문 병원에서 근무했으며 1500여 건의 모발이식 경력을 바탕으로 바노바기 성형외과에서도 모발이식을 전문으로 진료한다.

최근 대한모발학회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계 기준 2019년 탈모로 병원을 찾은 환자는 총 23만3,628명이다. 남성이 13만2533명, 여성은 10만1,095명이다. 이는 보험 급여가 적용된 인구로 병원에 가지 않는 사람까지 합치면 탈모 환자 수는 1,000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추산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는 이처럼 탈모 인구 증가세로 모발이식 수요가 확대됨에 따라 실력파 의료진을 영입해 모발이식 분야를 강화하고 있다.

바노바기 성형외과 반재상 대표원장은 “비절개 모발이식 전문가 유동희 원장의 영입으로 바노바기 성형외과 모발이식 클리닉의 의료 서비스가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며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로 만족감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유동희 원장은 “모발 탈락으로 스트레스와 우울감을 겪는 환자가 많은데 꼭 남성들만의 고민은 아니다”며 “바노바기 성형외과 의원의 모발이식 클리닉에 합류해 고객들이 만족감을 얻고 심리적 위축을 덜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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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