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확진자 75명···이틀째 두 자릿수

▲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째 두 자릿수를 이어가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 19 신규확진자가 75명 늘어 누적 2만680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병 신규 확진자는 46명으로 서울 21명, 경기 15명, 충남 6명, 광주 2명, 강원·충북은 각 1명이다. 해외유입 사례는 29명으로 격리 중 확진자 17명, 검역 과정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위중증 환자는 3명 늘어 누적 52명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 누적 472명, 평균 치명률 1.76%로 집계됐다.

이틀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병원, 모임, 헬스장, 학교 등 집단 발병 사례가 계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대규모 집단 감염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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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