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한국인 사망 원인 1위는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암'이다. 지난해 한국인 사망률 통계에 따르면 암은 40세 이상 모든 세대에서 사망 원인 1위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 암 등록본부가 발표한 2017년 국가 암 등록 통계에 의하면 기대수명인 83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5.5%로 국민 3명 중 1명이 암에 걸리는 높은 확률을 보인다.
암은 초기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정기 검진이 필요한 질병이다. 오늘 헬스위크에서는 5대 암이라 불리는 △간암 △위암 △폐암 △대장암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암 발생 전 알아챌 수 있는 신호에 대해 소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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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