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8일~8월18일 6개월간 뉴스 SNS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증시에 상장된 매출순위 15대 제약 바이오업종 중 최근 6개월간 가장 높은 관심을 받은 회사는 '셀트리온'이었다.
소비자들의 호감도가 가장 높은 회사는 '동국제약'으로 나타났다.
21일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소장 김다솜)는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2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 매출액 상위 15개 주요 제약바이오기업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 17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주요 상장 제약바이오기업 40곳의 반기보고서상 자산규모를 참조했다.
조사 기간은 31번째 환자가 나온 2월18일 부터 8월 18일까지다.
분석 결과 온라인 총정보량을 의미하는 '관심도'의 경우 셀트리온이 28만3997건으로 가장 많았다.
2위인 종근당이 17만713건인 것과 비교할때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셈이다.
3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로 14만3058건을 기록, 4위 대웅제약의 7만1914건에 비해 두배 가까이 많았다.
이어 유한양행 6만3775건, 한미약품 5만6117건, GC녹십자 5만5990건, JW중외제약 4만1018건, 동국제약 3만4302건, 광동제약 3만767건 순이었다.
11위는 일동제약 2만9031건이었으며 동아에스티 2만1959건, 보령제약 2만772건, 제일약품 2만56건, 차바이오텍 1만9310건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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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용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