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40명... 4차 유행 지속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신규 확진자 수는 14일 0시 기준 총 1,940명으로 나타났다. 백신 1차 접종률은 78.3%, 2차 접종까지 완료한 비율은 61.6%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924명,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7,679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3,949명이며,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5,334건으로 집계됐다. 그 중 64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8,525건이 이뤄졌으며, 28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총 검사 건수는 127,808건이며, 신규 확진자는 총 1,940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635명으로 총 303,719명이 격리 해제돼, 현재 31,342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명, 사망자는 1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18명이다.

한편, 40,185,703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31,625,104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저작권자 ⓒ 헬스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염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