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추석 연휴 기간 긴급구조 지원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17일부터 22일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헬기와 구급차, 소방차 등 1,700여 대의 구조 장비와 3,500여 명의 소방·의료·구조 지원 병력이 신속한 지원태세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3개 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며,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과 함께하는 군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근 5년간 명절 연휴에 군병원의 응급진료를 받은 일반 국민은 450여 명에 달한다.

<저작권자 ⓒ 헬스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현이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