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프리미엄 TCF 기저귀 ‘에코센’ 론칭

▲ 사진제공=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이 유럽 프리미엄 TCF(완전무염소) 기저귀 ‘에코센’을 선보인다. 국내 최초로 유럽 프리미엄 기저귀 제조사가 제조한 TCF 기저귀를 선보이는 것으로, 신생아부터 사용할 수 있는 테이프(밴드)형 4종과 팬티형 3종까지 총 7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선보이는 TCF 기저귀 에코센은 엄격한 EU의 환경 기준에 따라 프리미엄 친환경 소재를 엄선해 독일과 벨기에 등에 위치한 40년 전통의 유럽 위생용품 전문 제조사에서 생산한다. 완전무염소 펄프를 사용해 표백 과정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을 배제하는 것은 물론, 잠재적인 환경오염의 가능성도 줄였다.

아기 피부에 직접 닿는 안감은 옥수수 전분과 사탕수수 등 자연유래 소재를 사용했다. 이는 예민하고 연약한 아기 피부에도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흡수층에는 독일의 정교한 엔지니어링 기술로 탄생한 ‘멀티채널코어 시스템’을 적용, 많은 양을 빠르게 흡수해 샘 현상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방수층은 공기 순환을 돕는 통기성 소재로 열과 습기를 배출해 보송보송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자랑한다.

아이들과 지구의 미래를 위해 제조 생산 과정에서는 환경친화적인 그린에너지만을 100% 사용했고, FSC 인증 펄프를 주재료로 활용했다. 그래서 환경성뿐만 아니라 제조과정에서 안전과 사회적 기준을 준수한 제품에만 부여되는 유럽의 친환경 인증 ‘EU 에코라벨’까지 획득했다.

철저한 안전성 검증 절차도 거쳤다. 실제로 피부에 닿는 모든 제품에 대한 안전성을 검증하는 ‘독일 더마테스트’에서 최고 수준인 엑설런트 5등급을 획득했다. 또 섬유 제품의 유럽 표준안전 기준으로, 유해한 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함을 인증하는 오코텍스 스탠다드 100 인증도 받았다. 이 외에도 알러지 유발 인자는 물론, 불순물, 발암물질, 호르몬 교란물질까지 확인해 결과에 반영하는 국제 알러지 인증까지 획득했다.

에코센 관계자는 "최근 기저귀를 고를 때 제품의 기능은 물론, 친환경 및 안전성 기준 등을 따져보고 구매하는 국내 소비자들이 늘었다"며, "에코센 기저귀는 이러한 니즈에 부합하고자 40년 전통의 유럽 프리미엄 기술력으로 제조한 완전무염소 TCF기저귀로, 아기의 몸은 물론 지구의 미래를 생각해 환경에 대한 영향력 또한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프리미엄 TCF 기저귀 에코센은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에코센을 국내에 출시한 제이케이인스퍼레이션은 친환경 소비재 연구·개발·유통 전문 기업으로, 약국생리대로 유명해진 친환경 여성용품 브랜드 오드리선과 이탈리아 비건 브러시 로아나, 프랑스 영유아 1위 화장품 비올란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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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