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 건강용품 전문 기업 제니튼이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에 소외계층을 위해 1000세트의 치약을 기부했다.
치과 의사들이 설립해 화제를 모은 제니튼은 치약·유산균·칫솔 등 다양한 구강용품을 연구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이다. 합성 첨가물 배제와 엄격한 안정성 시험으로 남녀노소 믿고 쓸 수 있는 구강용품 회사로 입지를 다졌다.
제니튼은 코로나19 발생 전부터 꾸준히 판매 수익의 일부를 환원해 해피 스마일 치과버스 운영, 영유아 대상 건강 나눔 음악회 등 재능 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제니튼이 코로나로 사회공헌 활동에 어려움을 겪자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부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제니튼 담당자는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나눔은 사회적 가치 창출의 첫걸음이며,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발전을 이루는 것이 제니튼의 핵심 경영 철학”이라며 “앞으로도 글로벌쉐어가 진행하는 소외계층 기부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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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