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멀미약으로 통하는 아네론캡슐을 이제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있게 됐다.
태전그룹 계열사 에이오케이는 기존 아네론캡슐과 유사한 동일성분 제제로 국내 제조한 아메론캡슐을 출시했다. 아메론캡슐은 멀미에 의한 구토, 식은땀, 메스꺼움, 어지러움, 두통 등에 예방 및 완화 효과가 있다.
아메론캡슐은 멀미 억제를 위해 클로르페니라민말레산염(진정작용), 스코폴라민브롬화수소산염수화물(구토억제), 피리독신염산염(대사촉진), 카페인무수물(각성효과), 아미노벤조산에틸(구토억제) 등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5가지 작용기전을 모두 충족한다.
에이오케이 관계자는 “배낚시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일본의 베스트셀러 제품과 동일한 수준의 효능 및 효과가 기대된다”면서 “이제 국내에서도 간편하게 구입 할 수 있어 소비자는 불법구매 또는 해외직구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반의약품인 아메론캡슐은 약국에서 상담 후 구매할 수 있다. 출발 30분 전 성인 1회 2캡슐, 하루 2회까지 복용 할 수 있으며, 소아 역시 복용(만8세이상부터 만15세 미만, 1회 1캡슐)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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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혜나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