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피부염치료제 ‘D-판테놀’ 연고 출시

▲ 사진제공=동아제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은 덱스판테놀 성분의 피부염치료제 ‘D-판테놀’ 연고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D-판테놀 연고의 주성분인 덱스판테놀은 피부 자극을 방지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시키며 상처 회복에 도움을 준다.

D-판테놀 연고는 급·만성 피부염 뿐만 아니라 아기의 기저귀 발진, 수유 중인 여성의 유두균열, 화상 및 햇볕에 탄 데(일광피부염) 등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연고를 사용할 때 불편했던 부분을 보완해 사용에 편의를 높였다. 제품을 담는 튜브는 PE 재질로 찢어져 연고가 새어 나오는 문제가 없도록 했고, 첨가제로 시어버터를 함유해 피부에 바를 때 끈적이지 않고 흐르지 않는다.

D-판테놀 연고는 일반의약품으로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상처부위를 청결히 한 후 1일 1~2회 바르면 된다.

동아제약 김효정 브랜드매니저는 “D-판테놀 연고는 스테로이드뿐만 아니라 파라핀 오일, 인공향료, 타르색소, 보존제가 들어가지 않은 ‘5無’ 연고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더운 여름 아기의 기저귀 발진이나 햇볕에 탄 피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헬스위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염수진 기자 다른기사보기